월야환담

포스트 9개

[서현세건] SCRATCH

현건 단편집 <POINTAGE > 의 선입금 특전 단편

Part. 한세건Day 1.뜬금없이 시작된 꿈이었다. 그러나 꿈이라기엔 지나치게 생생하고, 현실이라기엔 너무 비현실적이었다. 모든 사람, 사물, 풍경이 모노톤 덩어리라는 사실을 제외하면 평범한 도시였고 갑자기 괴물이 튀어나오거나 누가 죽는 등의 드라마틱한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꿈이라고 인식한 까닭인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었기 때문에 세건은 도시를 돌아다니...

2026. 1. 9.

[서현세건] Follow You Anywhere

슙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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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 24.

[서현세건] Exc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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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 9.

[서현세건] 구하한담(九夏閑談)

슙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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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 24.

[서현세건] 반수신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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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 9.

[서현세건] 디오라마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고 어떤 때에는 오히려 젊어진 것 같기도 한 김성희의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서현은 마치 예전으로 돌아온 착각이 들곤 했다. 아르쥬나가 있고 거기에 마주 앉아서 시답잖은 말다툼을 하던 세건이 있던 시절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흔하디흔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성희를 만났고 한세건은 없었다. 새삼스레 그 사실이 소름 끼치도록 현실적으로 다가...

2026. 1. 9.

[서현세건] 자리끼

테트라 아낙스의 비호를 받지 못하는 아웃로 뱀파이어는 대부분 혼자 행동하면서 무분별하게 사람을 습격하는 까닭에 찾기도, 사냥하기도 쉽지만 가끔 예외인 경우도 있다. 제법 머리를 굴릴 줄 아는 놈들은 서로 뭉치거나 사회 시스템 속에 숨거나 교묘하게 민간인을 방패로 내세우는 식으로 헌터를 피했다. 한세건이 며칠간 추적해온 놈들도 이런 부류였다. 그동안 요리조리...

2026. 1. 9.

[서현세건] 달의 친절한 침묵

매디님 커미션 / 해리포터 AU

1. 달의 방황금 잔에서 타오르는 푸른 불꽃이 크게 일렁였다. 연회장에 모인 모두의 시선이 불의 잔에 집중되었다. 발표가 남은 학교는 호그와트뿐이다. 이윽고 불꽃이 선명한 붉은색으로 변하고 쪽지 한 장이 솟구쳐 교장의 손으로 빨려 들어갔다. 좌중이 숨죽인 가운데 이름을 확인한 교장 오스왈드의 목소리가 홀에 울려 퍼졌다.<호그와트 챔피언은, 이사카 베르게네프...

2026. 1. 24.

[서린세건]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그리고 아인소프 오올이 발동했다.서린과 세건은 단조로운 백색 공간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섰다. 위아래는 물론이고 사방이 까마득한 데까지 확장되어 도저히 끝이 안 보였고 주위가 온통 새하얗다. 그러나 눈처럼 하얗지도, 백지처럼 하얗지도 않다. ‘흰색’보다 차라리 불투명한 ‘무색’에 가까웠다. 정적과 공허라는 단어가 태어난 곳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 이 기묘한 ...

2026. 1. 9.